1.전도서 3장의 구조 

전도서 3장은 하나님의 때는 정해져 있고 그 때를 사람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으니 하나님의 때를 따라 수고하며 즐거워 하는 것이 인간의 행복이다 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2.전도서 3:1-15의 내용

 

전도서 3:1-15의 내용은 인간의 삶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때가 있고 그 때는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으니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 여기서 묵상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삶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때가 있지만 그 때는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일찍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일찍 은퇴하는 사람도 있고 

같은 나이라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잘 나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 자신이 지나고 있는 하나님의 때를 인정하고 그 때를 잘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실패감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인생의 때를 알고 그 때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때를 알고 그 때에 맞는 삶을 살 때 자신의 노력으로 주어진 삶을 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3.전도서 3:16-22의 내용

 

 

인간 세상의 불의가 있음에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의 심판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마지막에는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사는 삶은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관자이심을 인정하는 삶이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앞에 설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사는 삶이다. 

이 삶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를 인정하고 그 때에 맞는 삶을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심판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삶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나의 인생의 때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다. 

 

 

 

3장의 결론은 나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때를 알고 그 때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대비할 수 있는 삶이라는 것이다. 

 

1)하나님의 때를 알고

2)그 때에 맞는 삶을 살라 

 

공과공부 

1.전도서 저자는 인생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다고 말한다. 나는 어떠한 때를 지나고 있는가? 

2.인생의 행복을 누리는 것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맞는 삶을 사는 것과 어떠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3.전도서 저자는 모든 인간에게는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비해서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4.모든 사람이 동일한 때를 산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다른 때를 산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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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31 고등부 주일설교

말씀 : 2:1-2:11

제목 : 행복을 누리는 방법

1. 1:12-2:26 의 구조

1:12-2:18의 구조는 위의 표와 같다. A A’에서 지혜의 헛됨을 반복하고 B B’는 지 혜와 관련해서 쾌락과 수고의 헛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1:12-2:18의 주제는 지혜의 헛됨에 대해서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 1:12-18 의 구조

*나는 이렇게 자신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어리석 고 얼빠진 일인지 알아 보려고 무척 애를 써 보았지만 그것 또한 바람을 잡는 것 같은 일 이었다. 어차피 지혜가 많으면 괴로운 일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아지는 법이 다. (1:16-18 공동번역)

->전도서의 저자는 지혜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노력했으나 그것이 헛된 일이라 말하고있다.인간의지혜로는 지혜롭게사는것이무엇인지알수없고인간의지혜가 많아지면 오히려 괴로운 일이 많아짐을 고백하고 있다.

 

3.2:1-11의 구조

*그래서 향락에 몸을 담가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 보았더니 그것 또한 헛된 일이었다. (2:1공동번역)

->전도서의 저자는 행복을 알고자 향락을 추구했지만 헛된 일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보고 싶은 것을 다 보았고 누리고 싶은 즐거움을 다 누렸다. 스스로 수고해서 얻은 것을 나는 마음껏 즐겼다. 나는 이렇게 즐기는 것을 수고한 보람으로 알았다. 그러나 내가 이 손으로 한 모든 일을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은 결국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었다. (2:10-11공 동번역)

->전도서의 저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소유하고 모든 쾌락을 누리고 많은 일들을 이루었지만 헛된 일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4. 결론 2:24-26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만큼 사람에게 좋은 일은 없다 내가 보기에 물론 이것은 하느님께서 손수 내리시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즐 길 수 있겠는가? 하느님께서는 당신 눈에 드시는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신다. 알 것을 알 아 즐거움을 누리게 해 주신다. 그러나 하느님 눈에 들지 못한 사람은 애써 모아 들여도 결국 하느님 눈에 드는 사람의 좋은 일이나 하게 된다. 그러니 이 또한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다. (공동번역)

->전도서의 저자는 행복은 수고해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 지만 그것 역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고 말하 고 있다. (수고해서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지혜이고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1:12-2:26의 결론이면서 2:1-11의 결론은 인간의 힘으로 쾌락을 추구해도 행복을 누리 는 삶을 살 수 없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만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과공부

1.나는 언제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2.전도서의 저자는 인간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의 지혜에도 소유에도 업 적에도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인간의 지혜와 소유와 업적을 추 구하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지혜와 소유와 업적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면 앞으로 어떻 게 바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3.전도서의 저자는 인간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을 근거로 나는 행복해 지기 위해 무엇을 추구해야 하겠는가?

4.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받아 행복해지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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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도서의 구조 




전도서를 묵상하려면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서의 구조는 위의 그림같이 서론과 결론이 본론을 감싸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전도서의 서론과 결론의 내용을 본론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전도서의 본론을 이해하려면 서론과 결론을 이해해야 가능하다. 


그리고 전도서의 서론과 결론은 대구를 이룬다. 


서론의 1:1과 결론의 12:8-14가 대구를 이루고 

서론의 1:2-11과 결론의 12:1-7이 대구를 이룬다. 


그러므로 서론과 결론을 비교 이해해야 전도서의 내용이 이해되는 것이다. 



2.전도서의 서론 1:2-11


오늘은 전도서의 서론 중 1:2-11을 묵상하려고 한다. 


1:2-11을 이해하려면 전도서의 결론 12:1-7과 비교 이해해야 한다. 


아래의 그림이 1:2-11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번부터 3번은  인간의 수고가 헛되다라고 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고

4번부터 5번은 인간의 수고가 헛된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다. 

인간의 수고가 헛된이유를 요약하면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아무런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에서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전도서의 내용이 이해가 될 것이다. 


  

서론과 결론의 내용을 비교해보면 전도서의 내용이 이해가 된다 


인간의 수고가 하나님의 창조에 아무런 변화를 줄 수 없고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하기 때문에 창조주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 하기 전에 젊을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서론과 결론을 비교해서 알 수 있는 전도서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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