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1장 묵상

신약성경은 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일반서신,요한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바울서신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통해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습니다. 

 

바울서신이 바로 그 편지들입니다. 

 

오늘부터 우리가 살펴볼 데살로니가서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통해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낸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3주동안 머물면서 세운 교회입니다. (행17:2)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머물면서 교회를 세웠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교회를 세우는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의 모함에 의해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3주 밖에 머물 수 없었고 , 데살로니가 교회에 많은 어려움과 박해가 예상되었기에 데살로니가 교회가 걱정되었고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갈 수 없었기에 자신의 동료이자 제자인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냈습니다. 

 

바울의 걱정과는 달리 데살로니가 교회는 잘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디모데가 가져왔습니다. 

 

물론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점도 함께요 ....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격려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데살로니가 전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3주 정도만 머물며 세운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떻게 어려움과 박해 가운데서도 잘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디모데가 가져온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같이 데살로니가전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1장을 살펴보겠습니다. 

 

A 바울의 칭찬 (믿음,사랑,소망)1-3

B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모범이 됨  4-8

A’사람들의 칭찬(믿음,사랑,소망) 9-10

 

1장의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바울은 신앙의 연수가 얼마되지 않고 어려움과 박해가 있는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A 바울의 칭찬1:2-3	A’ 사람들의 칭찬 1:9-10
믿음의 역사	우상숭배에서 돌이킴
사랑의 수고	하나님께 대한 헌신
소망의 인내	재림에 대한 소망

바울은  1:2-3과 1:9-10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해서 칭찬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앙의 연수가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믿음 사랑 소망의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상숭배에서 돌이켰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헌신했고

 

박해의 어려움을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이겨 나아갔습니다.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택하심의 증거를 가지고 있음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4

A 복음이 말로만 이르지 않고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됨 5

A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 받은 자가 됨 6

A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자의 본이 됨 7

A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짐 8

데살로니가 교회에 나타난 택하심의 증거가 있음을 칭찬하고 있는데 

그 택하심의 증거가 9절에 이어지는 믿음 소망 사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1-3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믿음 소망 사랑이 있음을 칭찬합니다. 

 

4-8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택하심의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9-10에서 그 택하심의 증거가 바로 믿음 소망 사랑이 삶으로 나타났고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택하심의 증거는 믿음 소망 사랑이 삶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상에서 돌이키고 

 

재림을 소망함으로 박해를 견디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나라에 헌신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증거라고 말하며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것이 나타나고 있다고 그래서 자신은 감사하고 사람들은 칭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데살로니가 교회보다 오래 된 신자들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택하심의 증거가 데살로니가 교회에 나타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택하심의 증거가 나타나고 있나요? 

 

믿음으로 우상에서 돌이키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나요? 

 

재림을 소망함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이기고 있나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그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나요? 

 

적어도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고 데살로니가 교회보다 오래 되었다면 이러한 삶의 모습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묵상질문 

 

1.믿음으로 우상에서 돌이킴 - 나의 삶 가운데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 

 

2.재림의 소망함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이김 - 내가 예수님을 소망함으로 견뎌내야 할 일상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3.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꿈꾸어야 할 하나님나라 - 나는 하나님나라에서 어떠한 자로 살아갈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